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아들 The Son

월드 시네마

가족 · 범죄/폭력 · 사랑/연애/로맨스 · 성장영화/청춘 · 심리

  • 국가Bosnia and Herzegovina,Croatia,Romania,Slovenia,Montenegro
  • 제작연도2019
  • 러닝타임106min
  • 상영포맷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아들>은 손쉽게 누군가를 비난하지 않으려 애쓰는 영화다. 부모는 아들이 삐뚤어질까 걱정하고 때로 화를 내지만 그냥 아들을 포기하지는 않는다. 아들은 학교에서 싸움을 하고 말썽을 부리지만 여자친구나 동생을 대하는 모습을 보면 선한 내면을 숨길 수 없다. 각자 자리에서 잘해보려 애쓰는데 그들의 행복은 자주 부서지고 사라져 버린다. 평범하다 면 평범할 수 있는 보스니아 어느 가족의 이야기는 그런 보편성 때문에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영화다.
영화는 아직 고등학교를 다니는 18세 아르만이 친어머니를 만나러 떠나는 데서 시작된다. 아르만은 친어머니를 만나지 못한 채 돌아와서 격렬한 슬픔에 사로잡힌다. 알몸의 아들을 씻겨주는 아버지의 모습에서 입양한 아들이지만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전해진다. 그러나 아르만의 행동은 거듭 아버지에게 실망을 안겨준다. 특히 아직 어린 남동생이 아르만에게 나쁜 영향을 받는 것은 용납하기 힘들다. 어머니 또한 아르만을 보호하는데 지친다. 아르만도 나름의 이유가 있어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가족은 위기에 봉착한다. 2019년 사라예보영화제 개막작. (남동철)
Director
Director
이네스 타노비치

Ines TANOVIC

사라예보 출신. 2010년 사라예보영화제의 시네링크 마켓에 참가한 <아워 데일리 라이프>는 아르테상을 받았고, 2015년 완성되어 전세계 40여개 국제영화제에서 15개의 상을 받았다. 2019년 두 번째 영화 <아들>은 사라예보영화제 개막작이기도 하다.
Credit
  • DirectorInes TANOVIC 이네스 타노비치
  • ProducerAlem BABIC
  • CastDino BAJROVIC
    Uliks FEHMIU
    Snezana BOGDANOVIC
    Emir HADZIHAFIZBEGOVIC
  • ScreenplayInes TANOVIC
  • CinematographyMitja LICEN
  • Production DesignMario IVEZIC
  • EditorReginald SIMEK
  • SoundJulij ZORNIK
  • Production CompanyDOKUMENT Sarajevo
    alembabic@me.com
  • World SalesDOKUMENT Sarajevo
    alembabic@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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