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9일간의 기도 The Novena

월드 시네마

성장영화/청춘 · 종교/심령 · 심리  

  • 국가Canada
  • 제작연도2005
  • 러닝타임97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b>2005 로카르노영화제 남우주연상</b> 잔느는 죄의식에 사로잡혀 사는 의사다. 살릴 수도 있었던 여자 환자와 그녀 딸의 죽음을 방치했다고 생각하는 잔느는 그 사건 이후로도 여전히 그 순간에 집착한 채 살고 있다. 프랑수아즈는 병든 할머니를 잃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프랑수아즈는 할머니가 얼마간이라도 더 오래 살 수 있기를 바라며 9일간 이어지는 기도 ′노베나′를 시작했다. 잔느와 프랑수아즈는 평화로운 강변 마을에서 우연히 만나고 프랑수아즈가 잔느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프랑수아즈의 신뢰 덕분에 잔느는 자신의 처지를 각성하고 새 생활을 시작할 계기를 얻게 된다. 베르나르 에몽은 최근작인 <9일간의 기도>에서 삶의 무의미함과 존재의 희망없음에 대해 탐구하며 운명과 의지, 신파 믿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점점 더 철학적인 주제에 천착하는 베르나르 에몽은 우리가 자기 파괴의 기로에 선 문화 속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 믿음을 버리고 사는 것보다 낫다는 의견을 피력한다. <9일간의 기도>는 종교적 믿음을 초월하는 매력적이고 감각적이며 유쾌한 영화이다.
Director
Director
베르나르 에몽

Bernard ÉMOND

캐나다 몬트리올 출생으로 인류학을 전공했다. 캐나다의 극북부의 지역방송국에서 일하면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연출작으로는 [희망] (2007), [9일간의 기도] (2005), [오후 8시 17분 달링 가] (2003), [술을 마시는 여인] (2001) 등이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Bernard ÉMOND 베르나르 에몽
  • Producer Bernadette Payeur
  • Cast Élise Guilbault, Patrick Drolet, Denise Gagnon
  • Screenplay Bernard Emond
  • Editor Louise Côté
  • Sound Marcel Chouinard, Hugo Brochu, Martin Allard, Luc Boudrias
  • Music Robert Marcel Le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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