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지알로 Giallo

특별기획 프로그램

범죄/폭력 · 서스펜스/미스터리 · 추리/탐정  

  • 국가Italy,UK
  • 제작연도2008
  • 러닝타임92min
  • 상영포맷 35mm
  • 컬러COLOR
Program Note
‘옐로우(지알로)’는 미녀들을 잡아다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문한 후 시들해지면 죽여 버리는 잔인한 살인마다. 늘 고문용 여자들을 대기시켜 놓는 준비성과 변호사를 구할 수 없는 관광객만 고르는 치밀함을 자랑한다. 아시아계 여학생이 살해되고 유명 패션모델인 셀린이 행방불명되자 동생을 보러 토리노에 온 린다는 지역경찰을 찾아간다. 그들은 귀찮아하며 엔조에게로 그녀를 보내고, 엔조는 린다와 팀을 이루어 구출작전에 나선다. ‘지알로’가 영화의 제목이자 주인공으로까지 부상하는 아르젠토의 자기반영적인 최신작. 감독의 모든 예전 지알로 영화들에 대한 참조가 엿보이면서도 전혀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그 익숙함을 뒤집어버리는 묘미가 있는 수작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빛나는 에드리안 브로디가 경찰서의 이단아 엔조 아볼피를 맡아 열연한다.(이수원)
Director
Director
다리오 아르젠토

Dario ARGENTO

1940년 9월 7일 로마생. 감독이자 제작자, 작가로 지금까지 약 20편의 영화를 감독했다. 유명 사진작가인 어머니 엘다 룩자르도와 제작자이자 1950년대 이탈리아 영화계의 핵심인물인 아버지 살바토레 아르젠토 덕분에 어려서부터 영화인들에게 둘러싸여 살면서 예술적 감각을 키워갔다. 가톨릭 학교를 졸업 후 대학에 가는 대신 로마 일간지 [파에제 세라]의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다가 1969년 스파게티 웨스턴의 거장 세르지오 레오네의 [옛날 옛적 서부에서]의 시나리오를 베르톨루치와 공동으로 쓰는 과정에서 레오네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같은 해 [수정 깃털의 새]로 감독 데뷔, 지알로 장르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마리오 바바의 적자로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70년대 고전 지알로의 성공, 특히 [서스피리아](1977)의 전 세계적인 히트로 ‘이탈리아의 히치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세계적인 호러 마스터로 등극한다. 1990년대 이후 할리우드와 이탈리아를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데이빗 린치, 존 카펜터, 조지 로메로 등 세계적인 감독들의 존경을 한몸에 받고 있는 거장이다. 대표작으로는 [수정 깃털의 새], [딥 레드], [서스피리아], [인페르노], [오페라], [트라우마], [스탕달 신드롬], [슬립리스]를 들 수 있다.
Photo
Credit
  • Director Dario ARGENTO 다리오 아르젠토
  • Producer Richard RIONDA DEL CASTRO, Adrien BRODY
  • Cast Adrien BRODY, Emanuelle SEIGNER, Elsa PATAKY
  • Screenplay Jim AGNEW, Sean KELLER, Dario ARGENTO
  • Cinematography Frederic FASANO
  • Production Design Davide BASSAN
  • Editor Roberto SILVI
  • Music Marco WERBA
  • Production Company Opera Films
    Via Archimede n.25/a, Rome 00197 Italy
    opera@mail.nexus.it

  • World Sales Hannibal Pictures
    8265 Sunset Blvd., Suite 107, West Hollywood CA 90046 USA
    hayley@hannibalpictur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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