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발자취

영화 정보

슈퍼 에이트 시절 The Super 8 Years

와이드 앵글

 

  • 국가France
  • 제작연도2022
  • 러닝타임61min
  • 상영포맷 DCP
  • 컬러Color
Program Note
세계적인 소설가 다니엘 아르비드의 <단순한 열정>(2020)과 오드리 디완의 <레벤느망>(2021)으로 영화와 친숙해진 그녀가 이번에는 아들 다비드와 함께 자전적인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1972년에서 1981년 사이에 전남편 필립 에르노가 슈퍼 8카메라로 촬영하고 아니 에르노가 내레이션을 입힌 이 영화는 어느 프랑스 가족의 10년을 되돌아본다. 그녀는 본인의 영화를 ‘한 가족의 아카이브일 뿐 아니라 1968년 이후 10년 동안의 여가 생활, 삶의 방식, 중산층의 꿈 등에 대한 증언′이라고 소개한다. 바캉스와 이사가 거듭될수록 아이들은 자라고, 소설가로서의 위치는 공고해지나 가까운 한 사람과는 멀어진다. 한 가족의 내밀한 이야기가 궁금하거나 아니 에르노의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슈퍼 에이트 시절>을 봐야 한다. (서승희)
Director
Director
©Francesca_Mantovani®Editions_Gallimard
아니 에르노

Annie ERNAUX

1940년 프랑스 릴본 출생의 소설가이다. 1974년 자전소설 『빈 장롱』을 발표한 이후 20여 편의 소설과 회고록을 썼다. 대표작으로는 『세월』, 『남자의 자리』, 『나는 나의 밤을 떠나지 않는다』 등이 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상’, ‘프랑수와즈 모리아크상’, ‘르노도상’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았다. 그녀의 대표작인 『사건』을 영화화한 <레벤느망>(2021)은 베니스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단순한 열정>(2020)은 칸영화제에 선정된 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바 있다.
Director
©N/A
다비드 에르노-브리오

David ERNAUX-BRIOT

1968년 프랑스에서 태어났다. 프랑스의 대표 소설가인 아니 에르노의 아들이다. 과학을 공부한 그는 프랑스의 과학 전문 TV프로그램 『E=m6』, 『마법은 없어』 등에 참여하며, 과학 분야 저널리스트로 활동해왔다. 미니시리즈 『Théâtre des Machines』, 『Corpus』, 『Art et Sport』를 쓰고 연출했다. 다큐멘터리 <슈퍼 에이트 시절>은 그의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되었다.
Photo
Credit
  • Director Annie ERNAUX 아니 에르노, David ERNAUX-BRIOT 다비드 에르노-브리오
  • Producer David THION
  • Screenplay Annie ERNAUX
  • Cinematography Philippe ERNAUX
  • Editor Clément PINTEAUX
  • Sound Rym DEBBARH MOUNIR
  • Music Florencia DI CONCILIO
  • Production Company Les Films Pélleas
    France


  • World Sales Totem Films
    France 5 rue de Charonne 75011 Paris
    hello@totem-film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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